이틀 연속 연패하다가 겨우 한 건 터뜨린 썰 - 자유게시판 | 토토잡스 totojobs 토토사이트 먹튀검증 토토커뮤니티

어제부터 멘탈이 좀 구겨지는 날이었다. 삼만 원 정도 베팅했는데 연속으로 세 판을 날리고 나니까 속이 쓰려서 오늘은 그냥 조용히 해야지 했지. 근데 역시 손은 못 참더라. 오늘도 오만 원 챙겨서 들어갔는데 초반에는 딱히 감이 없더니만 결국 또 두 판이나 말아먹었다. 진짜 이러다간 계좌가 텅장 나는 거 아닌가 걱정부터 앞섰다.

그래도 포기할 수가 없어서 소액으로 다시 도전했는데, 이번엔 다행히 연승 좀 났다. 5콩 정도 베팅했는데 결과가 괜찮게 나와서 기분이 좀 풀렸다. 그래도 연승이라고 해봤자 하나, 둘이라 아직 멘탈 회복은 멀었고, 내일은 좀 더 신중하게 해야겠다. 하니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나도 이렇게 멘탈 깨질 때가 있으니 다들 조심하셔야 한다.

이번 주는 딱 이 정도로 정리할까 한다. 환전은 아직 안 했지만, 그래도 너무 무리 안 하고 적당히 재미삼아 하는 게 제일인 것 같다. 사실 배팅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릴 때도 있지만, 한 번씩은 이렇게 속상한 날도 있는 법이니까. 다음엔 좋은 소식 들려드릴게요.

늘 조심하고 또 조심하세요, 여러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