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마넌 들고 롤링하다가 멘탈 터질 뻔한 토르의 배팅 근황 - 자유게시판 | 토토잡스 totojobs 토토사이트 먹튀검증 토토커뮤니티

야, 어제 진짜 완전 롤링의 끝판왕 찍었다. 삼만 원으로 시작했는데, 계속 지니까 오만 원으로 올리고 또 올리고 하다 보니 배팅 금액이 50,000원 넘어가더라고. 근데 또 이게 의외로 한두 판은 터져서 금방 만회하나 싶었는데, 연속으로 밀리니까 멘탈이 점점 탈탈 털리는 거 있지. 토르 나도 결국 사람인지라 좀 짜증나고 화도 났어.

그러다가 오늘 새벽에 다시 삼만 원 정도 소액으로 시작해서 한두 번 잃고 난 뒤에는 ‘이거 좀 멈추자’ 싶어서 그만둘까 했는데, 뭐 어느새 또 5콩까지 올라가 있더라. 이게 참 사람 마음이라는 게… 배팅하다 보면 오만 원 이상 고액 쓰긴 겁나는데, 계속 작게 굴리다가 한 판에 한꺼번에 털리는 것도 너무 아깝고.

그래도 이번에는 롤링하면서 멘탈 관리 좀 하려고 노력했다. 진짜 무리하게 올리지 말자, 잃으면 끝까지 잃는 게 아니니까 적당히 손 털고 빠지자고 스스로 다짐하는 중. 다들 이런 경험 있지? 결국 이런 게 배팅의 매력과 위험 사이를 한 끗 차이로 오락가락하는 거 아닌가 싶다. 다음에는 좀 더 짜임새 있게 플랜 짜서 해보고 싶어, 새해니까 다들 조심 또 조심하자고!

오늘도 쌓인 게임 기록 보면서 다시 한 번 반성 중인 토르가.ㅋㅋㅋ 그래도 이거 올리고 나면 기분 좀 풀릴 듯!